무려 6명의 새내기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홍명보 감독은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6명의 새 얼굴을 내세웠다.
김봉수(대전)는 자신의 첫 A매치를 선발로 치렀다.
김봉수는 지난해 11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았지만, 막상 그라운드는 밟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탓에 K리거와 J리거로만 구성된 이번 동아시안컵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린 김봉수는 기다리던 A매치 데뷔 기회를 잡았다.
그는 3선 왼쪽 날개에 배치돼 2선의 문선민(서울), 풀백 이태석(포항)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