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프리카·유럽과 그린에너지 파트너십 확대

  • 2025.07.10 16:47
  • 1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급률과 재생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유럽 등의 9개국과 그린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9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아프리카, 유럽, 필리핀 등 9개국 주한 대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공통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물이 많아 수소가 아프리카 대륙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그린수소 분야에 관심을 표명했다.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 르완다 대사는 “르완다는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를 닮고 싶은 두 가지는 태양광 에너지 분야와 전기차”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스(MICE)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이 있어 제주의 역량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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