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0일만에 안방 복귀…대구 꺾고 상위권 노려

  • 2025.07.11 00:00
  • 10시간전
  • 경상일보
▲ 지난 5월2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 FC와의 경기. 울산 에릭이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울산HD FC 제공

▲ 지난 5월24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 FC와의 경기. 울산 에릭이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울산HD FC 제공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대구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하위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순연 경기에 임한다.

지난달 K리그 대표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던 울산은 귀국 후 2일 광주FC와 코리아컵 8강전에서 0대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불발됐다. 이제 K리그1에 집중하며 3연속 왕좌를 지킨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현재 리그 19경기를 치른 울산은 8승 5무 6패 승점 29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

다른 팀보다 두 경기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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