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코리아인비테이셔널 담금질 시작

  • 2025.07.24 00:00
  • 2일전
  • 경상일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잔류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각오로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3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돼 다음 달 12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인비테이셔널을 대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올해 VNL에서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1승 11패)로 강등당한 채 귀국했던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이다.

대표팀은 VNL 3주 차 경기에 참여했던 미들 블로커 김세빈과 세터 김다은(이상 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GS칼텍스)가 21세 이하(U-21) 세계여자선수권 대표팀으로 옮김에 따라 김세빈 대체 선수로 박은진(정관장)을 차출했다.

또 왼쪽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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