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드론을 활용한 농경지 조사·관제 및 영상분석 자동화 시스템 개발 △국내외 농업 관측정보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시장분석 시스템 개발 △월동채소 3종(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의 생산량 및 가격 예측 모형 고도화 등이다.
월동채소 3종 예측 모형 개발은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가격과 생산량 정보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농업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급 불균형 해소와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전환 2단계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농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현장 수요와 시장 변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디지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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