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제주인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2025년 향토학교 대학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외 재외제주도민의 대학생 자녀와 제주를 사랑하는 대학생 30명(국내 24명, 국외 6명)이 참가한다.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제주대학교와 연계한 제주 문화·제주어 특강, 청년의 고민과 제주에 대한 생각을 탐구하는 청년 퍼실리테이터와의 토론,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해는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제주국제평화센터를 방문해 ‘평화의 섬 제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25 향토학교’는 여름방학 대학생반과 함께 10월 ‘세미-세계제주인대회’와 연계한 국내외 재외제주도민회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