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세븐일레븐․이디야․티머니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제주칠성로상점가․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 등 지역 상권 대표들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공인전자문서 기반 기술을 지원하고, 세븐일레븐, 이디야, 티머니모빌리티 등 기업들은 자사 매장에서 발행하는 전자영수증에 제주 지역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주요 재래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200개 이상 매장에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 리뷰 연계 마케팅 등 디지털 홍보 전략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과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이번 혁신 모델은 제주의 디지털 전환 대표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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