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은 연수사 경내에 위치한 물맞는 약수탕 시설의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남상면에서는 지역 주민과 탐방객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연수사 주지인 현조 스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재개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연수사 물맞는 약수탕은 인근 등산객과 연수사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쉼터 역할을 해왔으며, 남상면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지역 명소의 기능을 되살리는 한편 남상면 일대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이번 약수탕 정비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의 자연 자원과 문화자산을 지켜내고자 하는 노력으로, 연수사 현조 주지스님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번 재개장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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