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스마트농업 현장적용기술 심화과정'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스마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기존의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각 구성 요소별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스마트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환경제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미래농업의 핵심 분야"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 역량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만큼 실무 밀착형 기술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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