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11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5-2026 벨기에 프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뒤지던 후반 25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추격골을 도왔다.
전방으로 길게 날아온 롱 패스를 아로코다레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가슴으로 트래핑한 게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들어온 오현규 쪽으로 향했다.
오현규도 침착하게 왼발로 트래핑해 아로코다레가 차기 좋게 만들었고, 달려든 아로코다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하단 구석에 찔러 넣어 오현규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오현규는 후반 37분에야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 헤더로 처음 골문을 노렸고, 후반 41분 코너킥에 따른 헤더와 후반 44분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진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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