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LG)과 이현중(나가사키)이 3점포 15개와 56점을 합작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레바논을 제압하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전에 올랐다.
한국은 무릎을 다친 여준석(시애틀대)과 이정현(소노)의 부재로 선발 라인업을 양준석(LG), 유기상, 이현중, 문정현(kt), 김종규(정관장)로 구성했다.
한국은 3쿼터에서도 양준석의 플로터와 유기상의 장거리 3점포, 이현중의 컷인에 따른 골밑슛 등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방식으로 레바논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레바논의 추격이 거세지자 다시 투입된 이현중이 종료 3분 48초 전 3점포를 꽂아 넣어 찬물을 끼얹었고, 종료 2분 36초 전 정성우의 외곽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현중 #3점포 #진출전 #8강 #유기상 #꽂아 #7방 #3위 #장거리 #한국 #아시아컵 #12개 #올랐 #레바논 #48초 #15개 #차지 #쿼터 #이현중(나가사키)이 #무릎 #3쿼터에 #28점 #외곽포 #2위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