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 여름방학 맞이‘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 운영

  • 2025.08.13 09:54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송악도서관(분관장 고도현)은 지난 10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5 도서관 예술 놀이터 – 이야기로 그리는 어린이 명화 교실’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명화를 주제로 작품 이야기를 듣고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수업에서는 폴 세잔의‘사과가 있는 정물’을 감상한 뒤 과일과 사물을 직접 그려보았다.

앞으로는 모네의‘수련’ 반 고흐의‘별이 빛나는 밤에’ 등 다양한 화가의 작품을 주제로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명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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