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귀포의료원에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 시민과 정신질환 경험자가 함께 참여,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선별검사) ▲‘사랑이 프렌즈’피켓을 활용한 생명사랑 사진관 운영(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시민 참여형 희망메세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다가오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정신건강의 날(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