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탈공연박물관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

  • 2025.08.21 15:25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이동면 남해대로 2412)이 오는 30일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연극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에 공여된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와 ‘춤이 되고 말이 되고’에 이어서 펼쳐지는 2025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 하반기 첫 작품이다.

어린이 청소년극 전문 극단 ‘이야기꾼과 책공연’이 우리에게 친숙한 ‘삼국사기’의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이야기를 물체놀이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인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4개 부문 수상으로 주목받았던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는 일상 소품을 활용한 가벼운 놀이로 시작해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로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을 1500년 전 고구려 역사의 한복판으로 안내할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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