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발족한 청년자율방재단이 경로당을 찾아 폭염 속 어르신 돌봄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단원들은 20일과 22일 오라3동·남사·인다·신촌동부 경로당 등 4개소를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어 간호와 사회복지를 전공한 청년단원들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는 등 생활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청년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도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회적 실천"이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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