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2025.08.26 09:27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6일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학습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외 역사‧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회복과 사회성 향상,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개 공항 소재 지자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한 것으로 제주도교육청은 2년 연속으로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액은 올해는 약 6000만원, 내년에는 약 9400만원으로 총 1억 5000여 만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도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서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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