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도내 어촌계와 조업 어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은 참여 주체에 따라 ▲'어촌 편: 어촌계 주관 투명 페트병 수거 캠페인'과 ▲'어선 편: 어선 투명 페트병 수거 집중 기간 캠페인'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민들은 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공사는 보상금 지급 및 업사이클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 바다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촌계와 어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양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순환의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면서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제주 바다'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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