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지난 6월에 이어 마련되는 창원시향의 두 번째 유료 공연으로, 시민들과 더욱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공유하고 향후 유료화 정책의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자로 참여해 미클로시 로자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그가 연주할 미클로시 로자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영화 벤허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로자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53년 완성되어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 야사 하이페츠에 의해 초연되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두 번째 유료 공연인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함께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원시향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향악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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