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금융취약 청년층의 가계대출 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2차)’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반기에 실시하는 2차 신청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에 햇살론15를 추가해 저소득․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지원 범위를 넓혔다.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추가햇살론15=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다.
지원 금액은 대출원금의 3%로, 5개 상품을 모두 합산해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알림톡 발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