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옛 종합사회복지관 철거공사 현장 점검

  • 2025.09.03 09:19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 옛 종합사회복지관 철거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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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일 옛 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종 안전점검과 함께 철거 후 신축 예정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 추진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옛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1989년 건립된 이 건물은 35년 넘게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진주시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으로 사용해왔으나,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노후 공공청사로 철거가 결정되면서 시민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점검을 마친 조규일 진주시장은 "35년간 시민들의 기억 속에 자리했던 옛 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다"며, "진주엔창의문화센터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누구나 문화와 삶을 누릴 수 있는 진주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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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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