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경상권 첫 수돗물 체험관 문열어

  • 2025.09.07 15:36
  • 1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에 경상권 첫 수돗물 체험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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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사천시 사남면 초전공원에 개소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수)'는 2021년 시범운영을 시작한 충남 논산 등에 이어 전국 네 번째다.

이날 조성된 체험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돗물 인식 개선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천시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했다.

체험관 내부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세척기, 자동전자혈압계 등이 설치됐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체험은 물론 수돗물 관련 생활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체험관 입구에는 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가 우주복을 입은 포토존을 마련,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정체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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