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적조 일제 방제의 날’ 추진

  • 2025.09.08 17:26
  • 20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고성군 ‘적조 일제 방제의 날’ 추진
SUMMARY . . .

고성군은 5일 하이면 덕명리 해역일대에 대해 적조 주의보 발령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적조 일제 방제의 날을 운영해 일시 집중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5일 경남도내 해역의 갑작스러운 적조 발생 이후 고밀도의 적조가 현재까지 장기간 지속되며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고성군은 지난 8월 29일 고성읍~하이면 해역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생존 적수온(24~27℃)범위가 유지되고 있어 본격적인 폐사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고성군은 적조주의보 발령에 따라 적조발생 해역을 매일 예찰하며 코클로디니움 밀도를 측정하고, 어선 2척을 적조 밀도가 높은 해역에 배치해 매일 황토를 살포하는 등 적조 방제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적조 일제 방제 활동에는 고성군 어업지도선, 황토방제선과 하이·덕명어촌계 및 자율관리공동체 어선 10척이 함께 참여했으며, 황토살포 및 해류교반을 통한 적조 분산작업을 실시해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적조 방제에 최선을 다했다.

#적조 #일제 #방제 #고밀 #장기간 #발생 #갑작스러운 #밀도 #양식생물 #주의보 #2척 #분산작업 #합심 #살포 #합동 #해류교반 #해역일대 #적조주의보 #해역 #고성군 #활동 #매일 #양식어류 #적조발생 #배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