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철제 뚜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ᅟᅩᆫ크리트 맨홀 뚜껑은 총 2,536개소로, 동 지역에 2,185개, 읍·면 지역에 351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뚜껑은 2000년대 초반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됐지만, 철제 뚜껑보다 내구성이 약해 균열·파손 우려가 컸다.
우승호 제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하수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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