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號, 스리백·손톱 성과…집중력 보완은 과제

  • 2025.09.12 00:00
  • 3시간전
  • 경상일보
홍명보號, 스리백·손톱 성과…집중력 보완은 과제
SUMMARY . .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기며 두 차례 평가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앞서 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선 2대0으로 이겨 1승 1무로 이달 A매치를 마쳤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스리백과 더불어 손흥민을 왼쪽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는 이른바 '손톱' 전술 다듬기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문턱에서 무산된 직후 대표팀에 합류한 공격수 오현규(헹크)도 멕시코전에서 2대1로 경기를 뒤집는 추가 골로 경쟁력을 확인하며 공격 옵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2세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처음으로 한국 대표팀에 발탁돼 미국전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고, 멕시코전에선 첫 선발 출격해 전반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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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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