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tvN '각집부부'에 출연해 두 아들의 엄마인 아내와 2년 반 동안 '각집' 생활을 하며 겪는 삼둥이 육아의 애환을 털어놨다.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된 삼둥이의 학원 라이딩부터 사춘기까지, 현실적인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은 "2년 반 동안 아내와 각집 생활 중이다. 주말에만 아내가 올라온다"며 아내가 지방에 내려가 있는 동안 삼둥이 케어를 전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게 힘든 게 아니라 학원 때문에 끝나고 계속 라이딩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송일국은 다른 출연자들에게서 삼형제 육아 팁을 얻기도 했다. 김정민은 "아이들이 여러 명 있으면 누구 하나 잘했다고 집중적으로 칭찬하면 다른 아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며 함께 있을 때는 칭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