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주시 어린이집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33개소가 신청, 이중 내부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10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증·개축 3천만 원, ▲개·보수 2천만 원, ▲장비 구입 5백만 원이며, 최근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 사업비를 5백만 원 이상 지원받은 어린이집이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진숙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안심하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