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지속가능 축산 현장해법 소통

  • 2025.09.16 15:06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농특위, 지속가능 축산 현장해법 소통
SUMMARY . .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는 9월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와 축산을 위한 현장 해법 소통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축산 관련 단체장들은 ▲가축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과세 개선, ▲재난 피해 농가 정책자금 재지원 제한 완화, ▲외국인 근로자 주거 요건 현실화, ▲한우 AI 전산화 사업 관리체계 안정화 및 지속적인 투자, ▲유기 인증 기준 개선 및 국내 실정 반영, ▲축산 ICT 융복합 장비 사업의 사후 관리 강화, ▲사료 함량(조단백, Crude Protein) 표시 개선, ▲공공동물병원 대신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 검토 등 축산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축단협 오세진 회장은 "축산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국정과제와 연계한 축산분야의 제도개선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호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과제 가운데 농특위가 직접 조정할 의제와 주무부처가 추진해야 할 사안들을 구분"하여 "축산 단체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저탄소‧친환경 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 #연계 #현장 #국정과제 #정부 #단체장 #분야 #청취 #과제 #농특위 #검토 #단체 #축단협') #구분" #구체적 #의견 #저탄소‧친환경 #현안 #개선 #축산분야 #간담회 #제도개선 #마련 #자리 #높일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