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쌀의 味, 바다 건너 산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쌀전업농 회원들의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쌀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는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도 쌀전업농연합회장단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서기수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호석 (사)한국쌀전업농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우리 쌀의 가치를 새기고 먼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쌀전업농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농업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난 등 현장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동구 (사)한국쌀전업농군산시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쌀전업농들에게 화합의 장이되고 우리가 생산한 쌀이 산을넘고 바다건너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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