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이 되는 내년,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 측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내년 출연진 명단에 따르면, 빅뱅은 4월 12일과 19일 두 차례 무대에 선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2세대 K팝 대표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 다.
한편, 내년 코첼라에는 빅뱅 외에도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와 그룹 샤이니의 태민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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