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정 제주바다 새단장 주간’은 도내 해양환경의 청결성 제고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및 유실·표류 폐기물 수거, 연안지역 환경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간단체, 어업인, 수협 등 도내 전 해양수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협력 활동으로 전개돼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 확산과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정화 활동으로는 연안·해안가·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를 비롯해 항·포구 환경정비, 수협 위판장 및 양식장 주변 청소 등이 추진되고 있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공간의 환경 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