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구좌·한림 교육공동체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논의 

  • 2025.09.25 11:05
  • 3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시교육지원청, 구좌·한림 교육공동체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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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 24일 한림읍과 구좌읍 내 9개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적정규모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한림읍과 구좌읍 내 귀덕초, 구좌중앙초, 김녕초, 세화초, 송당초, 종달초, 평대초, 하도초, 한동초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빈집 정비, 공공 임대주택 건립 등 지자체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승민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읍면 지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곧 지역 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이러한 학교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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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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