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 및 노숙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권교육을 29일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와 공동으로 추진, 인권의 기본적 가치와 감수성을 높이고 복지 현장의 인권 침해 예방 및 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 및 노숙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 국가인권위원회 안은자 장애차별조사1과장이 강의를 맡아 인권감수성 함양과 인권의 가치,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인권딜레마 사례 등 실제 상황 중심의 교육을 4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시는 장애인 및 노숙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직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과 7월에는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