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식 팀장은 '민간 중심 사회적 금융 공급사례와 성과'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19년 부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서민금융생활지원사업의 전국 6개 기관 중 하나의 민간수행기관으로서 누적액 기준 약 34억원 58건의 대출융자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발적인 출자로 제주사회연대기금인 '제주고팡(운용액 약 4억원 규모)'의 성공족 운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중점으로 융자(대출)사업의 타당성을 평가함으로서 제도권 금융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낮은 신용등급의 사회적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등 예비(인증)사회적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실한 대출상환율을 유지하면서 제주지역 내 민간 중심의 사회연대금융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밝혔다.
진성용 제민신용협동조합 전무는 "사회연대금융 기반이 잘 구축되어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인증되면, 그것을 기반으로 제도권 금융에서의 융자 사업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어 제도권 금융과의 연계방안도 함께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권 의원은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모델 구축을 위해 제주 금융포용 지원 조례의 개정을 조속히 추진, 제주사회연대기금의 운용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재투자 조례는 물론 지역공공금융 활성화 조례까지 구상,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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