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 갖고 장난질..제주자치경찰단, 감귤 강제 착색 선과장 적발

  • 2025.10.01 10:44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먹는것 갖고 장난질..제주자치경찰단, 감귤 강제 착색 선과장 적발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화학약품으로 감귤을 후숙ㆍ강제 착색해 유통하려던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과장 운영자인 70대 B씨는 초록빛 감귤보다 노란색 감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역대 최저 수준,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감귤 후숙ㆍ강제 착색 행위와 상품 외 감귤 유통은 초기 감귤 가격 형성과 안정화에 찬물을 끼칠 우려가 크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감귤 유통 조례를 지키지 않는 일부 업체로 인해 제주도 감귤 농가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상품 외 감귤 단속과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까지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귤 #후숙ㆍ강제 #상품 #화학약품 #유통 #착색 #가격 #전체 #단속 #수사과장 #노란색 #초기 #초록빛 #제주 #600㎏(20㎏×30컨테이너) #생산예상량 #상황 #당도 #행위 #후숙․강제 #b씨 #45㎜ #자치경찰단 #선과장 #적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