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 2025.10.02 13:00
  • 1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언주)은 추석 명절 대비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조기, 돔)과 제수용 조리식품(만두, 떡) 등을 집중 점검했다.

수산물에서는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타르색소를, 도내 식품·제조판매업체의 조리식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을 중점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이 발견될 경우에는 식품행정통합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즉시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김언주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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