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수산종자 방류…마을어장 활력 높인다
- 2025.10.06 00:0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 하반기 수산종자 매입 방류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60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홍해삼 63만 마리, 전복 55만 마리, 오분자기 32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제주도는 10월 중 품종별 종자구매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31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66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10~12월 중 품종별 방류 적합시기에 맞춰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통해 자원회복뿐만 아니라 도내 어촌계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마을어업 생산력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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