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둔 브라질 감독 “손흥민 위협적”

  • 2025.10.10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66·이탈리아·사진) 감독이 한국 축구는 압박과 역습이 능하다면서 맞대결을 기대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인 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과 경기는 물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브라질 대표팀의 준비 상황 등을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한국과 경기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14일 도쿄에서 일본 대표팀과도 맞붙는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8차례 맞붙어 1승 7패로 절대적인 열세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한국은 강도가 매우 높다. 트렌지션도 매우 빠르다”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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