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관광해설사 강충민 . 박영희 전국대회서 나란히 수상

  • 2025.10.14 12:18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강충민 . 박영희 전국대회서 나란히 수상
SUMMARY . . .

시상식에서 박명희 해설사가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은데 이어스토리텔링 대회에서 강충민 해설사는 '제주신화 잇수다'를 주제로 제주 고유의 신화를 제주어와 표준어로 병행 해설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이번 수상으로 제주어 기반 해설 콘텐츠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어는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지정된 문화자산으로, 관광 해설에 제주어를 접목하는 시도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효과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해설사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기반 콘텐츠 개발에 힘써 제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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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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