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세 가지 대형 행사를 통해 양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양산시는 10월 25일 ▲에그夜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열며 지역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제 양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가 무대가 되는, 생활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속에서 출발해 협력과 연대로 확장되는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은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이다. 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시민축제 ‘에그夜 페스타’가 오는 10월 25~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