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하동인 이윤수 작가 전시로, 타향살이에서 돌아온 지 10년째를 맞아 작심하고 준비한 이다.
하동 진교 하평에서 나고 자라 도시로 떠난 뒤, 50여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윤수 작가 또한 하동의 포근함을 다시 깨달았다.
언뜻 그림을 보면 관록 있는 남자 작가를 떠올릴 만큼 힘 있는 터치와 색감의 그림을 그리는 그녀는 세상 곳곳을 여행한 풍경의 느낌을 꾸준히 화폭에 담았다.
손녀를 돌보는 평범한 할머니이기도 했던 작가는 하동 고향 작업실로 돌아온 뒤, 그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번 악양의 '마을미술관 선돌'에서 보여주는 은 먼 길을 돌아 고향으로 돌아온 이윤수 작가의 벅찬 설렘과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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