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청사 대피훈련·시설물 점검·행동요령 홍보 집중

  • 2025.10.17 12:13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 안전의식 제고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제주도는 도민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지진안전주간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대피훈련이 중점 추진된다.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제주도청, 행정시,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공공청사 대피훈련을 20일부터 24일 사이 하루를 정해 진행하며, 비상 대피 방송과 함께 실내·야외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 교육이 병행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

올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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