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패션잡지 W코리아(더블유코리아)가 논란이 된 유방암 인식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에 대해 "송구하다"며 유방암 환우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선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이 논란으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송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유명인들이 술잔을 들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이 공유되자, 파티 형식의 행사가 유방암 인식 향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잇따랐다.
연예인의 축하 공연과 SNS 챌린지 장면이 대부분이었으며, 핑크리본이나 유방암 관련 메시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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