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꾸준하게 자신의 목소리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철학과 권수진 동문(96학번, 청년작가아카데미)이 세 번째 개인 시집 '슬픈 기억은 모서리를 가졌다(출판사 불휘미디어)'를 출간했다.
시집을 두고 경남대 석좌교수인 정일근 시인은 "권수진 시인은 '긍휼의 시인'이다.
시인은 자신의 시안으로 보는 세상의 긍휼에 대해 애정을 주고, 각주를 달고, 치명적인 단말마의 고통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한다.
제6회 시산맥 기획시선 공모 당선시집이자 첫 시집인 '철학적인 하루'를 펴낸 후 2015년 두 번째 시집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를 통해 제4회 부마항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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