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원장 박춘덕)과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 주관으로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4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경남 출신 청년 4명의 강연과 관내 청소년 2명의 연설이 이어지며,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창녕으로 귀촌해 활동 중인 허정훈 씨는 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활동과 전자책 발행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출발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용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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