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18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유스해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잠재력과 꿈으로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청소년 자치기구와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LED 전구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스마트 플레이그라운드,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무대 행사에서는 평소 수련관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밴드 연주, 기타 연주, 발레, 댄스, 사물놀이, 동화구연 등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규 관장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유스해피'가 이제 창녕군 청소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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