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16일 공단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제정하고,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박원현 위원장, 노무법인 제니스 박진철 공인노무사, 양산시체육회 백상락 사무국장, 양산시복지재단 유진경 부장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인권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윤리경영 분야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숭우 상임이사는 "공단의 지속적인 인권경영 실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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