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9회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 2025.10.23 17:49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제369회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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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관현악과 테너, 알토 독창을 위한 작품인 '대지의 노래'가 연주된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대지의 노래'는 교향곡과 가곡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중국 당나라 시인의 한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삶의 덧없음, 자연, 고독, 그리고 영원성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으며, 총 6개의 악장(노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김건 지휘자로 진행되며 협연자로는 국제콩쿠르에서 다수의 1위를 수상하며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받는 메조소프라노 정주연과 창원대학교 교수이자 깊이 있는 음악성을 인정받는 테너 김범주가 무대에 오른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지의 노래'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삶과 존재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내는 작품으로,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오래 남을 연주가 될 것"이라며 "창원시향이 선보이는 감동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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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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