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의 요소를 도입, 녹지공간 및 휴식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성산일출봉을 주요 테마로 각 1층과 3층에 수직정원 4개소(128㎡)와 2층에 수평정원 1개소의 플랜터를 조성, 건물 층별 특색을 맞추었고, 산호수나무 외 10종·101주 및 초화류 섬기린초 외 4종·237개, 공기정화에 탁월한 실내정원 식물 약 6,400여 개를 식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내 생활밀착형 숲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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