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는 김장환 전 주중국 광저우 총영사, 박성근 제주대 교수, 서명숙 제주통일미래연구원 위원, 양동환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사무처장, 김지유 제주대 윤리교육과 학생, 서재원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이 참여했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하아름 양은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은 남북관계에 있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과거 감귤 보내기 운동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 평화의 섬으로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대 행사로는 그동안 제주에서 차를 통한 세계평화의 섬 홍보에 앞장 서온 제주국제평화차 연구가인 박병근(UN 국제식량농업기구 차산업 국가간그룹 한국 Observer) 교수가 진행하는 한라차와 백두차를 노지감귤에 담은 '한반도 평화차와 제주 국제평화차' 특강 및 시음이 진행됐다.
변종헌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세계평화의 섬 제주, 평화·통일의 길'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규리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의 '북한의 대남 적대시 정책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강덕부 전 제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 김경보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이윤경 서귀포YWCA 국장, 이유원 제주대 교육대학 학생, 고민주 제주대 영어영문학과 학생, 배현준 제주한라대 간호학과 학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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