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10월 31일)을 5일 앞두고, 미신청한 도민 2만 5,000여 명에게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26일 기준 지급 대상 60만 4,838명(기준일 6월 18일) 중 58만 86명(95.90%)이 신청을 마쳤으며, 2차로 지급된 580억 원 중 지류를 제외한 477억 원(82%)이 사용됐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신청 기한이 지나면 미신청자는 쿠폰을 받을 수 없다.
제주도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시작한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